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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중에 모든 측면에서 긴장이 풀어지는 때가 지금인듯
해요. 한 주를 마치고 내일이면 휴일이니
~ 그래서 약간은 스스로에게 절제를 했던 부분들에도
너슨해지고요.
저녁 이외에 먹거리를 줄이자고 해놓고 이 때만되면
신랑은 은근히 먹으려 들지요. 그 유혹에 넘어가 신랑은
만두, 나는 팝콘으로 결정했어요. 볼일을 마치고
돌아오며 마트에서 단돈 990원에 구매한 군것질거리죠.
신랑은 만두를 다 먹고는 새 팝콘의 뚜껑은 열고 있어요.
이 팝콘이 은근 손이 자꾸가서 중간에 멈출 수가 없게
되는 매력이 있지요. 늦은 밤 집집마다 뭔가를 시켜 먹는지
오토바이 소리가 여기 저기 들려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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