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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청과 편으로 썬 생강냠냠 2022. 3. 11. 21:14
쓰던 생강청과 편으로 썰어 둔 생강이 다 소진되어서
시장에서 1.6k 구입을 했어요.
가을에 한창 생강이 나올 때 하면 껍질 까기도 좋은데 그
당시는 부족하지 않아서 뒀더니 이렇게 하게 되었어요.
껍질을 까고 보니 다소 도려내야 할 부분들이 많네요.
편으로 썬 생강은 냉동실에 뒀다가 삼계탕,갈비찜 등의
국물요리에 넣어서 건지면 딱이죠.
생강과 백설탕 1:1 비율로 섞어주고요.
생강자체로는 수분이 없는듯 한데 조금만 지나면 밑에
사진처럼 많은 수분이 생기네요.
숙성시키면 생강차로 끓여 먹으면 되는데, 저는 주로
고기를 볶든가 음식의 잡내를 잡아줘야 할 때는 이렇게
해서 양을 조절해서 쓰면 편리하더라고요.
작은 용기 2개는 지인에게 나눠주려고 따로 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