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감자탕과 서리태조림...그리고 가을감성
    냠냠 2020. 11. 16. 20:53

     

     

     

    엄마가 보내준 무청과 배추가 있어 삶고 돼지뼈를
    사다가 감자탕을 끓이고 서리태콩도 조림을 했어요.
    지금 배추와 무가 제일 맛있을 때여서 어떻게 해도
    맛나지요.

    돼지뼈는 저렴하면서 직접해서 먹으면 푸짐하게
    가족끼리 먹기에 좋아요. 식육점에서 뼈를 사니 제철이라
    그런가 무청도 덤으로 줘서 우거지가 더 풍성해졌어요.

     

     

     

     

    국물을 좀 더 담아야 먹음직하게 보이는데 저는 우거지
    건져 먹는걸 좋아해서 이렇게 담았더니 없어 보이네요ㅜㅜ

     

     

     

     

    서리태콩은 5~6시간 불려서 간장과 설탕 등을 넣고 졸였어요.
    간이 심심하게 딱 제 취향에 맞게 잘 되서 기분이 좋아졌어요.

     

     



    장을 보고 돌아오며 2020년 마지막 가을 감성을 담아
    보았어요. 온통 도로가 단풍으로 물든 나뭇잎과 떨어진 낙옆
    으로 멋진 분위기!!... 잠시라도 만끽하고 있지요.

     

     

    '냠냠' 카테고리의 다른 글

    티바 두마리치킨  (10) 2020.12.11
    김장 준비  (8) 2020.11.27
    파김치  (17) 2020.10.16
    떡만두국  (12) 2020.10.13
    해물탕으로 따끈하게  (16) 2020.09.11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