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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현관문 앞에 전단지를 굳이 주워서 테이블 위에 올려 뒀어요.
'이거 한번 먹고 싶다는 건가~'하고 퇴근 전에저녁으로 시켜 뒀지요.
신랑 퇴근하고 들어 와서는
"치킨 한번 먹고 싶었는데~" 라며밝게 반기네요 ㅎㅎ
메뉴는 고마간(고추 마늘 간장)으로 시켰어요.
맛에 대한 평가는 사실 약간 퍽퍽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바삭하지도 않고 촉촉하지도 않아서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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