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ving the Earth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생활 속 플라스틱 줄이는'통큰용기'챌린지 후기착한일 2022. 10. 16. 22:47
지구를 위해 '용기'를 내자 그린란드의 빙하가 빠르게 녹고 있습니다. 지구 온난화로 대기가 데워진 탓입니다. 온난화의 주범 중 하나가 플라스틱입니다. 플라스틱은 만들어질 때부터 폐기될 때까지 다량의 오염물질과 탄소를 배출합니다. 또 잘게 부서진 미세 플라스틱은 바다로 흘러들어 해양 생물의 서식지를 파괴하고 생명까지 위협합니다. 빙하가 녹으면 그 안에 갇혔던 어마어마한 양의 미세 플라스틱이 방출된다고 하네요. 이런 자극적인 뉴스와 소식들이 아니어도 우리 주변에서 오염된 환경으로 인한 피해를 쉽게 체감하는 것이 지금의 현실인듯 합니다. 3년 가까이 마스크를 끼고 생활하고 있는 것도 그 범주에 들어가는 내용 이고, 공기청정기·실내건조기 등 예전에는 '이런게 왜 필요할까 ~' 싶은 가전제품들이 집집마다 웬만해서..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챌린지착한일 2022. 9. 22. 20:25
폐플라스틱이 아이디어와 디자인 더해 '작품' 으로 ‘플라스틱’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보통 페트병을 많이 생각하게 되지요. 사실 플라스틱은 아주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아래와 같이 비닐봉지부터 세제 용기처럼 딱딱한 고형물, 빨대, 컵라면 용기, 부드럽고 유연한 신발이나 가방 등도 플라스틱으로 된 게 많습니다. 옷을 만드는 데 쓰이는 합성섬유 역시 생수병같이 플라스틱 소재라서 입고 다닐 때는 물론 세탁할 때도 다량의 미세섬유를 발생시킨다고 합니다. 엄청나게 많은 이 미세 플라스틱은 해양오염의 주범이라고 하네요. 실크나 면 같은 천연섬유로 된 옷 역시 생산 과정에서 또 다른 오염 물질을 만들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건 마찬가지이고요. 중요한 건 어떤 옷을 구입하느냐가 아니라 과다한 소비를 하지 않..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2022 전 세계 클린웓드운동착한일 2022. 8. 4. 23:06
2022년 6월, 지구환경을 지키는 위러브유 회원들의 외침이 지구촌 곳곳에서 힘차게 울려 퍼졌습니다.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이해 펼친 ‘2022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을 함께 펼친 것입니다. 이번 클린월드운동에서는 쓰레기 투기로 몸살을 앓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정화했습니다. 칠레 아리카 지역의 산호세강 유역은 물이 거의 없고 쓰레기만 가득했습니다. 회원들은 이곳에서 8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해 지역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선물했습니다.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는 파파쿠라하천과 매클레넌 공원에서 폐기물 5톤을 수거했습니다. 이밖에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 필리핀 마닐라 등 각지에서 정화활동을 벌인 결과 총 약 250톤에 달하는 쓰레기가 수거됐습니다. 쓰레기로 뒤덮였던 하천과 해변, 거리가 제 모습을..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걷고줍고’ 챌린지, 어디에서 어떻게 했을까요?착한일 2022. 7. 21. 18:57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X 여성동아가 아름다운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해 뜻을 모아 5월 한 달간, 한국·미국·네팔·인도·에콰도르·토고 등 각지 회원들이 산책이나 운동을 할 때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걷고줍고’ 챌린지를 진행했습니다. 그동안 진행했던 생생한 챌린지 참여 현장을 어디서 어떻게 참여했는지 회원들의 후기로 만나보겠습니다. ♥ ♥ ♥ 챌린지에 참여한 후기를 보니 어디서든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참여가 이루어졌네요. 가족과 혹은 직장 동료와 함께 시간도 그에 맞게 활용해서 참여를 하였음을 알 수가 있어요. 다음 시간에는 챌린지 참여 후기에 또 다른 내용을 이어서 살펴보도록 할께요.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분리배출 제대로 하는 법 배워요착한일 2022. 6. 20. 21:52
요즘 환경을 생각해 분리배출을 하는 사람들이 늘었는데 제대로 분리배출 하고 있을까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3월 분리배출 챌린지 시작을 앞두고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클린액션 분리배출 챌린지가 답이다’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했죠. 그러자 ‘분리배출을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는 소감이 줄을 이었습니다. 단순히 폐품을 종류별로 모아 내놓는 게 전부가 아니었다는 겁니다. 사실 저도 처음에 접근하기가 귀찮다는 생각도 잠시 있었지만 환경을 생각하니 좀 더 실천으로 옮기는데 적극적이게 되었네요.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은 세 단계》 1단계 ‘비우기’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페트병 라벨이나 상자에 붙은 테이프 등을 제거. 2단계 ..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걷고 자전거 타며 지구를 위하는 ‘걷자’ 챌린지착한일 2022. 5. 18. 22:51
- 위러브유 실생활 클린액션 캠페인 두 번째 이야기 - '걷자' 챌린지는? 차를 타고 다녔던 곳에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이동해 탄소 배출을 줄이는 위러브유 실생활 클린액션 캠페인입니다. 약 3.5km 이동 시 482g의 이산화 탄소를 감축해 0.06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래 뉴스는 우리가 왜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하고 실천을 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내용인데요. 정말 산업화 혹은 발전을 향해 달렸던 인류가 이 제는 환경을 살리고 되돌리기 위해 다 같이 한마음으로 노력해야 함을 느끼게 하는 현 상황이 되었음을 알게 되는데요. https://youtu.be/CeIOHohE2k4 2월 한 달 동안 진행한 ‘걷자’ 챌린지... ‘환경을 위한 일이니까, 한번 해보지’라는 작은 다짐으로 뗀..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벌교갯벌 생태환경 보전 위해 ‘마’음을 ‘더’하다착한일 2022. 5. 17. 22:15
중도방죽에 수국 묘목 2500그루 심어 ‘마더 로드’ 조성 중도방죽이 위치한 벌교갯벌 일대는 수달과 흑두루미 같은 천연기념물을 비롯해 각종 갯벌 생물이 살아가는 생명의 보고입니다. 벌교갯벌은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한국의 갯벌’ 중 하나로 이름을 올렸고, 2006년 에는 국내 연안습지 중 처음으로 순천만갯벌과 함께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곳입니다. *세계자연유산 유네스코가 인류의 미래를 위해 보호해야 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여 지정·등재하는 자연 지역. 위러브유는 벌교읍에 생태환경 조성 지원금 천만 원을 전달하고, 회원들은 2.5킬로미터 산책로의 다섯 구간 중 네 구간에 수국 묘목을 정성껏 심게 되었는데 그 과정을 살펴볼께요. 묘목 총 2,500그루가 심은 산책로 들머리에는 ‘중도방죽 마..
-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Let's Clean World! 2021착한일 2022. 3. 16. 22:03
이웃과 함께 주변 지역을 깨끗하게 만들며 더불어 살아갈 때 아름다운 사회가 만들어집니다 https://youtu.be/jgqP3isoQtE Clean Land 거리정화 “지역 사회를 밝고 깨끗하게!” 우리 마을, 우리 지역 사회를 깨끗하고 밝게 만들어갑니다 Clean Park 공원정화 “아이들에게 깨끗한 놀이 공간을!” 아이들이 마음껏 뛸 수 있는 Clean Park를 선물합니다 Clean Water 하천/해변정화 “생명이 살아 숨 쉴 수 있는 지구를!” 오염된 바다와 해변을 정화하여 깨끗한 지구 환경을 만들어갑니다 거리, 공원, 해변 등 우리 생활 주변 곳곳을 2021년 한해 전 세계 각국마다 위러브유 회원들의 정성과 수고가 가득하지요. 물리적인 청결한 환경의 상태는 우리 마음과 정서적인 안정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