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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챌린지착한일 2022. 9. 22. 20:25
폐플라스틱이 아이디어와 디자인 더해 '작품' 으로
‘플라스틱’ 하면 무엇이 떠오르나요?
보통 페트병을 많이 생각하게 되지요.
사실 플라스틱은 아주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는데요.
아래와 같이 비닐봉지부터 세제 용기처럼 딱딱한 고형물,
빨대, 컵라면 용기, 부드럽고 유연한 신발이나 가방 등도
플라스틱으로 된 게 많습니다.옷을 만드는 데 쓰이는 합성섬유 역시 생수병같이 플라스틱
소재라서 입고 다닐 때는 물론 세탁할 때도 다량의 미세섬유를
발생시킨다고 합니다.
엄청나게 많은 이 미세 플라스틱은 해양오염의 주범이라고 하네요.
실크나 면 같은 천연섬유로 된 옷 역시 생산 과정에서 또 다른 오염
물질을 만들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는 건 마찬가지이고요.
중요한 건 어떤 옷을 구입하느냐가 아니라 과다한 소비를 하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위러브유가 6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진행한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챌린지도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고 재사용해 탄소 배출을 낮추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재활용’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더해 가치를
높이는 ‘업사이클링(새 활용)’을 시도하는 것입니다.위러브유 회원들은 플라스틱을 어떤 모습으로 변신시켰을까요?
지금부터 챌린지 후기를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커피 캡슐 미니 화분 -
사실 저도 이렇게 활용을 많이 하는 편이지요.
유산균 음료병 등이 작고 앙증맞아서 작은 식물을 심기에는
딱이거던요.- 페트병 화분 -
- 다양하게 활용하는 페트병 -
선물용 포장재들이 단단해서 서랍을 정리할 때 크기에 맞게
잘 활용해서 서랍장 안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지요.
역시나 신발장에도 원래 신발을 담았던 통을 활용해서 건전지나
자잘한 공구들을 크기별·용도별로 분류해서 정리하면 활용도가
정말 좋더라고요.나머지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에 대한 내용은 다음 시간에
살펴보도록 할께요.'착한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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