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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제16회 어머니 사랑의 김장나누기착한일 2020. 4. 23. 13:41
어머니의 손맛, '김장'
엄마에게 전화를 했더니 걱정이 많았습니다.
올 해는 현사태도 그렇지만 4월이라고는 믿기지 않을만큼 강하고
찬 바람이 많이 불고, 서리도 무려 4~5차례나 내려서 농작물에 피해
가 많을 것이라 했어요.
그래도 점차적으로 좋아지리라 생각하며 서로 힘내라고
응원하고 싶습니다.2019년 11월 6일, 조선 22대 임금인 정조가 설립하고 현재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화성행궁 광장에서 국제위러브유운동
본부(회장 장길자)가 해마다 개최하는 '제16회 어머니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장길자 회장님을 비롯한 이사진, 300여 명의 회원들이 8,000kg의
김장을 맛과 정성으로 담궜고, 이날 화성행궁을 찾은 외국인 관
광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는 좋은 행사가 되었다 합니다.이날 총 8,000킬로그램 분량의 김장을 10킬로그램씩 깔끔히 포장
해서 수원, 성남, 용인, 화성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과 어려운 형
편에 있는 800세대에 전달하였습니다.
박래헌 /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
"경제적으로 상당히 어려운 시기인데 좋은 나눔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이 김장 김치가 사랑으로 잘 전달되었으면 합니다."
케이트 로버트슨 / 미국 교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를 만드는 일은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대단하네요."어머니들은 곁에 있어도 눈에 보이지 않아도 늘 자녀를 향해 온
마음과 정성이 간다고 하지요. 그러면서 자녀들에겐
'나는 괜찮다...너희들만 잘 있으면 나는 아무 걱정없어...'라고
하시죠. 전화라도 자주 해야 겠고, 빨리 현 사태가 좋아져서 좀 더
자주 찾아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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