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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진주시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개선으로 행복을 선물착한일 2020. 4. 20. 14:56
희망 가득한 새로운 보금자리
지금 한창 새들이 짝짓기를 하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 새
생명를 탄생시키는 시기인 것 같아요. 동물도 그렇지만 사람들도
가족을 형성하면 먼저 따뜻한 안식처, 보금자리를 마련하지요.
모든 가족 구성원들이 모일 수 있고, 쉼을 얻으며 새로운 기운
으로 내일을 준비하는 곳이 바로 보금자리 집이지요.2019년 5월 19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진주지부
회원들이 수곡면 창촌리의 50대 가장이 90세 노모, 지적장애인 딸과
함께 사는 저소득 가정을 돕고자 모였습니다.
형편이 어렵다 보니 오랫동안 수리하지 못한 채 있었던 이들의 집,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려고 두 손을 걷어 붙였습니다.6월 14일 까지 25여 명의 회원들은 낡은 주방과 수도관을 손보고
방바닥에 전기온돌 등 난방설비를 갖춘 뒤, 곰팡이로 얼룩진 벽을
도배하고, 비바람에 취약했던 외벽은 물론 지붕과 대문, 창살, 환기구도
보강했어요. 낙후된 화장실도 개조하고 세면대를 새로 달았지요. 작업을
어느 정도 마무리한 후에는 말끔해진 주방에 싱크대와 가스레인지를
설치하고 냉장고, 세탁기, 식탁, 선반 등 생활에 꼭 필요한 가전제품과
가구를 새로 들였어요. 모든 작업을 마친 뒤 구석구석 깨끗하게 청소
까지 해서 완전 새로운 보금자리가 되었지요.개선된 전후의 모습이 너무 확연히 차이가 나지요.
그동안 수고한 회원들도 도움을 받는 주인공도 너무
행복했을 것 같지요.
사실 이사를 하지 않은 채 살아가면서 집을 개선해 간다는게 쉽지
않은 일 임에는 분명합니다. 더군다나 이 주인공의 사연처럼 어려운
형편에 있다가 보면 더욱 실천하기 힘든 부분인 것 같아요.
이제 세 가족이 건강하고 화목하게 살아가시면 되겠지요.
위러브유는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도움의 손길을 통해 이웃
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선물하는듯 합니다.'착한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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