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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결혼 이주 여성 친정 보내주기착한일 2020. 4. 15. 13:51
국제결혼?
한국인 남자+외국인 여자
외국인 남자+한국인 여자
중국, 필리핀, 일본, 러시아 등 국제결혼을 통해 한국에 정착해
살아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한국인 남자와 결혼한
이주 여성들의 비율이 좀 더 많은걸로 압니다.이들을 결혼 이주 여성들이라고 하죠.
오랜 외국생활을 하다보면 향수병과 그리움으로 힘들 때가
있지요. 제가 아는 지인 중에 외국생활 중 에피소드를 이야기
해보면 웃픈 사연이 있습니다.
처음 얼마간 준비해 간 한국음식들이 진작에 떨어져서 없는데...
된장, 고추장, 김치 등 한국음식을 너무 먹고 싶은데 그 당시에는
아직 한인마트가 흔하지 않은 실정이었다고 합니다.
여러 마트를 전전해서 들어간 마트에 한국라면이 있어 반가운
마음으로 사서 집에 와 보니 무려 6개월이나 유통기간이 지나
있었다고 합니다. 잠시 망설였지만 그 라면을 끓여서 너무 맛있게
먹었다네요.누구든 고향을 떠나고 자기 나라를 떠나서 시간이 길어지면 다 그렇
지 않을까 합니다. 이주 여성들이 한국에서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면서
아이를 출산하고 친정엄마가 보고 싶었겠지요. 여자는 아이를 낳고
자신이 엄마가 되면 친정엄마가 더 보고 싶다고 하잖아요.어찌보면 개인의 사소한 바램이겠지만 작은 소리에도 도움의
손길을 잊지 않는 회장님과 국제위러브유의 이런 활동들에 마음
이 따뜻해집니다.'착한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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