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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친정나들이외출 2021. 5. 30. 22:34
엄마에게 가는 토요일 오후 어느 지역은 비가 오고 어디에는 그렇지 않은 ~대체적으로 흐린 날이였죠. 이제 막 심어서 올라 온 가지, 고추, 호박 등이 앙증 맞고 한창 사랑스러울 때이죠. 이제 막 심은 벼들이 자리를 잡고 어둑해지는 저녁 개구리들의 소리~~시골에서만 느낄 수 있는 멋진 정 취가 아닐까 합니다. 다른 작물을 심을거라 먼저 심었던 배추들을 뽑아 내었어요. 가을배추에 비해 단 맛은 없지만 시중에서 알배추가 2,500원 내외로 판매가 될 정도로 귀하신 배추라 일부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쌈 싸먹으면 맛있지요. 이웃 화단에 있는 관상용으로 키우는 들양귀비 엉겅퀴 오디 살구나무열매 돼지감자(뚱단지) 올 해 처음으로 맛보는 팥빙수 커피전문점 앞마당 화분에 맺힌 참다래열매 (탐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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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통큰용기챌린지, 텀블러 사용착한일 2021. 5. 29. 11:27
사실 저는 하루 동안 외부에서는 물을 잘 안 마시는 편이라 딱히 텀블러 사용을 하고 있지 않았어요. 이번을 계기로 가만히 생각해 보니 물이 아니라도 테이크 아웃하는 제품들을 담을 때도 있으니 가지고 다니면 좋겠다 싶어서 챙기게 되었어요. https://youtu.be/5Vt1h4Zdwi0 일전에 지인이 선물로 나눠 준게 있어서 크기도 적당 해서 챙겨 다니고자 합니다. 이미 텀블러 사용이 생활화되신 분들도 있는데 저도 이제 동참합니다. 사용하는 순간이 적어도 모두의 것이 모아지면 이것도 큰 효과를 만들어 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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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분부(회장 장길자)-#통큰용기챌린지, 비닐 안 가져오기착한일 2021. 5. 27. 18:10
작은 실천 이번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X여성동아가 펼치는 #통큰용기 챌린지를 생활속에서 실천해 보려해요. 먼저는 물건을 사면서 매장에서 담아주는 비닐을 안 가져오는게 가장 실천하면 좋다라고 생각해서 같은 비닐이지만 종량제봉투를 준비했어요. 종량제봉투는 어차피 쓰레기를 배출할 때 사용해야 하니 차후에 쓰면 되니까요. 더 많은 내용물을 담을 때는 다른 장바구니를 가져가야 하겠지만 오늘처럼 적은 양일 때는 이 방법이 좋은것 같아요. 다른 분들의 좋은 아이디어를 잘 참고해서 실천해 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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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여성동아 #통큰용기챌린지착한일 2021. 5. 24. 21:35
일회용 플라스틱· 비닐봉지 대신 다회용기 활용해요! 지난 2020년 '세계 환경의 날'(6월5일)을 맞아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X여성동아가 가졌던 #분리배출챌린지에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음식 배달과 포장 서비스 급증으로 발생된 일회용 플라스틱· 비닐 폐기물을 줄여보자는 의미에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X여성동아가 이번에는 다회 용기 활용을 권장하는 #통큰용기챌린지를 시작한다는 소식입니다. https://woman.donga.com/3/all/12/2669587/1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여성동아 #통큰용기챌린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음식 배달과 포장 서비스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집밥을 만들기 위한 장보기 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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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공원 걷기일상 2021. 5. 23. 21:23
요즘은 한낮에 운동하기에는 덥지요. 저녁이 가까운 휴일 오후 ~ 신랑과 가까운 호수공원을 걸으러 갔더니 나와 있는 사람들이 제법되네요. 도로에서 조금밖에 벗어나 있지 않은데 공기가 확연히 차이가 나요. 바람결도 시원하고 공기도 한결 청량해졌어요. 오솔길 주변으로 산딸기가 앙증맞게 맺혀 있고, 고사리 등의 식물들이 시원함을 더해줘요. 영글어 가는 매실들도 좋고요. 주변에 고사리밭도 있는데 이제는 고사리를 채취하 기에는 세진것 같아요. 밑에 사진은 감꽃인데 정말 오랜만에 보는것 같아요. 어릴적 시골에 살 때에는 이맘때 흔하게 보고 자랐는데 말이죠. 꽃 사이로 실을 꿰서 목걸이로 놀거리를 삼기도 했었어요. 호수안에 있던 잉어들이 누군가 던져 준 먹이 주변으로 엄청 모여들어서 사람들이 구경하느라 집중이 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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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와열무 물김치냠냠 2021. 5. 21. 21:50
날씨가 조금씩 더워지면서 이제 뜨거운 국물보다는 시원한게 눈길이 가고 찾아지네요. 한창 마트에 즐비한 열무와 아직 작년 수확한 무가 있지요. 올해 새로 심은 무보다 가을무가 단단하고 맛도 좋아요. 재료로는 열무 1단, 무 큰거 1개, 쪽파 한줌 정도, 청양 7~8개, 절임용 소금 양념으로는 양파 1개, 생강 약간, 새우젓, 마늘10 알 정도, 매실 조금 찹쌀 풀, 물 큰거 2병 다듬어서 씻어 소금에 절여요. 20여 분 정도 후 뒤집어서 다시 20여 분 절입니다. 분량의 재료를 믹스기에 갈면 밑에 모양이 되는데 채에 받쳐서 국물만 사용해야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어요. 절여진 무와 열무를 통에 담고 쪽파와 청양도 넣은 뒤 물과 채에 받친 양념과 찹쌀풀 등을 부어서 간을 보면 되지요. 요즘은 하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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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설맞이 사랑의 이·미용 봉사착한일 2021. 5. 19. 22:19
위러브유(구,새생명복지회)가 성남과 송파지역 무의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따뜻한 설맞이 이·미용 봉사에 나섰던 소식이예요. 이·미용에 재능이 있는 회원들이 파마를 하는 동안 다른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안마를 해드리며 준비한 사탕과 귤을 까서 입안에 넣어드리자 안 그래도 입이 자꾸 말라서 힘들었다면서 회원들의 세심한 배려에 할머니께서 감격해하십니다. 혼자 있을 때에도 사탕 드시면서 두고두고 생각이 날 것 같다고 하십니다. 어르신들이 모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머리도 하고 아들과 딸같은 회원들과의 대화속에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셨는데요. 회원들의 손을 꼭 잡고 너무나 기뻐하시던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그분들의 외로운 마음을 더 손질해주고 싶었다는 회원들은 이제 내 집, 내 가정만 생각하지 않고 주위의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