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가 조금씩 더워지면서 이제 뜨거운 국물보다는
시원한게 눈길이 가고 찾아지네요.
한창 마트에 즐비한 열무와 아직 작년 수확한 무가 있지요.
올해 새로 심은 무보다 가을무가 단단하고 맛도 좋아요.
재료로는 열무 1단, 무 큰거 1개, 쪽파 한줌 정도,
청양 7~8개, 절임용 소금
양념으로는 양파 1개, 생강 약간, 새우젓, 마늘10
알 정도, 매실 조금
찹쌀 풀, 물 큰거 2병
다듬어서 씻어 소금에 절여요.
20여 분 정도 후 뒤집어서 다시 20여 분 절입니다.
분량의 재료를 믹스기에 갈면 밑에 모양이 되는데 채에
받쳐서 국물만 사용해야 시원하고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어요.
절여진 무와 열무를 통에 담고 쪽파와 청양도 넣은 뒤 물과 채에
받친 양념과 찹쌀풀 등을 부어서 간을 보면 되지요.
요즘은 하루 이틀이면 잘 익어서 금방 먹을 수 있어요.
한동안 국물용으로 시원하게 잘 활용되겠지요.간단한 재료와 짧은 시간에 완성할 수 있어 여름으로는 좋은 메뉴랍니다.
'냠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오는 날 파전 (12) 2021.06.03 열무냉면과 대패삼겹살 (12) 2021.05.26 땅스부대찌개 (11) 2021.05.17 올 첫 수박 (12) 2021.05.10 일본식 카레 GOLDEN CURRY (14) 2021.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