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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남아프리카 남아공·보츠와나·말라위, 우분투 정신으로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착한일 2021. 10. 5. 18:10
'나'보다 '우리'
우분투란?
아프리카 반투족 말로 ‘우리가 있기에 네가 있다’는 뜻.남아프리카 대부분의 나라는 관광을 중심으로 하는 서비스업과 농업의 의존도가
높은데 코로나19로 물류 이동이 제한되고 여행이 금지되면서 경제에 큰 타격을 받
게 되었어요. 여기에 각 나라별 방역을 위한 봉쇄와 자택 대기, 이동 제한에 따라
실업자가 급증하면서 취약계층의 생계가 위협을 받게 되었는데요.
위러브유 회원들은 ‘나’보다 ‘우리’를 생각하며 남아공·보츠와나·말라위에서
차례대로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펼쳤어요.남아공 사회발전부에 취약계층 1,000가정 돕기 물품 전달
2021년 2월 4일, 위러브유 남아공 회원들이 사회발전부를 찾아 마스크 5천 장과
함께 취약계층 1,000가정을 위한 식료품 세트(옥수숫가루, 콩·생선 통조림)를 전달.먼저 2020년 12월 11일에 사회발전부와 파트너십을 맺고 기부를 하는 단체가 모여
1년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는데, 이날 위러브유도 초대를
받고 그 자리에서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기증을 약속하며 사회발전부와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인연을 맺게 되었지요.보츠와나·말라위 보건부 통해 취약계층 지원
2021년2월 12일,
남아공 프리토리아·보츠와나 가보로네 회원들이 보츠와나 건강보건부에 마스크
5천 장과 함께 취약계층 100가정을 위한 식료품 세트(옥수숫가루·설탕·식용유, 콩·
생선·햄·통조림)로 식생활 필수 품목를 전달했고,
2021년 3월 15일, 말라위 릴롱궤 회원들이 말라위 보건부에 마스크 5천 장과
200가정의 생계를 돕기 위한 식료품 세트(옥수숫가루,소금,콩 등)를 기증.바이러스는 국경도 그 어떤 선을 구분하지 않으니 사람들의 대처도 나와 너로
나눠지기보다 서로에게 관심을 가지고 '우분투'한다면 더 좋은 결과로 나타나
지리라 생각되네요. 각 나라별로 어려운 상황과 대처가 다를 수 밖에 없는데 위
러브유는 가장 적절하고 좋은 대처로 응원과 희망이 되어 줘서 감사하네요.'착한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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