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홀로 외롭게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에게 위안 잔치착한일 2020. 3. 5. 20:59
2004년 10월, 장길자 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구,새생명복지
회)는 생활고·질병을 안고 외롭게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상대원동에 사시는 할머니 스무 분을 초대해서 독거노인
위안잔치를 마련했습니다.즉석 노래자랑도 펼치고, 장길자 회장님 이하 회원들이 마련해온 음식과
떡, 과일, 식혜 등이 한 상 가득히 차려진 가운데 할머니들의 말벗도 되어
드리고 식사를 돕기도 하면서 도란 도란 정겨운 시간을 함께 보냈어요.
“음식도 다 맛있네.”
“너무 미안해. 고마운 말을 어찌 다해?”
“어디서 이렇게 예쁜 사람들이 왔을까?”
“자식보다 나아. 어느 자식이 이렇게 해 줘?”위안잔치를 마치고 돌아가는 할머니들께 회장님은
“어려운 시대에 나라를 위해, 자식을 위해 살아오신 어르신들께 회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작은 선물을 마련했으니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기
바란다”며 참기름을 비롯해 여러 가지 찬류가 담긴 종합선물세트와 수건세트
등을 선물로 전하기도 했지요.
선물 하나 하나에도 어르신들을 배려하고 위하는 마음이 가득하다는걸
느낍니다. '부모는 열 아들을 길러도, 열 자녀는 한 부모를 모시지 못한다'
는 말이 있지요. 태어나서 자라기까지 부모가 자녀에게 하는 헌신과 사랑
을 어떻게 다 말로 할 수 있겠어요. 곁에 계시는 부모님께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더 들게 하네요.위안잔치를 마치고 할머니들을 배웅한 다음 장길자 회장님 일행은 몸이 불편
해서 잔치에 참석하지 못한 할머니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별도로 싸둔
잔치음식과 선물세트를 드리고, 겨울철 난방비와 의료비에 쓰시도록 성금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누가 하자고 해서 하는 게 아니라 우리가 하면 다른 사람들도 본을 보고
따르니, ‘하자’고 권하는 것보다 직접 하는 게 중요하다”이웃사랑·지역사회복지에 솔선수범하시는 회장님의 속 깊은 마음처럼 국제
위러브유운동본부의 봉사에는 하나 하나 정성과 마음이 담겨져 받는 이들의
마음까지도 다독이는 듯 합니다.'착한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국제적 문제 함께 해결을 위해 '제67차 유엔 DPI/NGO 회의' 참석 (14) 2020.03.08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화재가 난 필리핀 500가구에 생필품 지원 (14) 2020.03.06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2018 미국, 뜨거운 사랑의 발걸음..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14) 2020.03.04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가 펼치는 사랑 가득한 복지사업 (18) 2020.03.03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국제 파트너십,가봉 대통령과 환경세미나 개최. (16) 2020.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