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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장하고 왔어요
    일상 2020. 11. 29. 20:14

     

     

     

    매년 이맘 때면 김장이 빠질 수 없지요.
    온 가족이 모여 많은 양의 김치를 하는게 우리나라의
    문화이고 분위기지요.
    아마도 우리 엄마 세대들이 지나면 이런 분위기도
    조금은 변화지 않을까 합니다.
    지금도 주변에서는 사서 먹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으니
    말입니다.

     

     

     

    김치하는 일도 많을텐데 가족들의 즐거운 입을 위해
    계란도 삶고,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시에서 집집이
    직접 기르는 버섯을 가져다 주었다는데 신기하네요.

    일찍이 김치를 마무리하고 수육을 삶아서 맛있게 먹었는데

    너무 먹는데 열중했지는 수육 먹는 모습은 어디에 갔는지~~

     

     

     


    김치냉장고에 들어갈 4통, 위에 작은 통은 가깝게
    지내는 이웃들에게 나눠줄려고 조금씩 담았어요.
    (우리 형제들이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김치를 더
    하는 수고에도 엄마는 아낌없이 가져가라고 하지요.
    감사하고 미안하지요)

     

     

     

     

    청국장과 집에서 직접 재배한 것으로 담은 생강차, 무말랭이
    ,김치에 넣고 남은 새우젓도 나눠 담아주시고요.

     

     

     

     

    집에 돌아와 김치는 냉장고에 채워 넣고, 청국장은
    구수하게 끓여서 저녁으로 건강한 밥상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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