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제부터 신랑 운동화를 사겠다 했는데 드디어 택배로 받았네요. 매장가서 사려니 시간이 잘 안 맞 아서 인터넷으로 구매를 했습니다. papperplanes 이라는 회사 제품인데 잘 신어 보려합니다. 요즘은 사진에서처럼 에어가 부착된 것들이 인기 더라고요. 저도 조만간 에어가 있는걸로 하나 사려고 합니다. 계절이 바꿔니 조금씩 필요한게 생기네요.
신랑이 저보다 과일을 좀 더 좋아하죠. '과일 뭐 살까?'라고 물었더니 '후배가 참외 농사를 지어서 거기 시켜 보자..'고 합니다. 드디어 오늘 택배로 참외를 2박스 받았어요. 그냥 먹을꺼라 상품보다 밑에 있는 제품을 받았어요. 그래도 상당히 괜찮아서 형님네도 좀 보내고 아는 동생에게도 나눔을 했어요. 그랬더니 동생이 빈손으로 오지 않고 계란을 가져 와 먹어 보라네요. (예의가 바른 동생이죠^^) 요렇게 포장된 계란은 처음 보네요.
스푼 2개 !! 뭘까요? .. .. 스푼 모양의 초콜릿이랍니다 ^^ 재미있어서 올려 봅니다.
담벼락을 타고 자라고 있는 아이비. 오히려 봄이나 여름보다 튼실하고 싱그러워 보여요.
치자 열매가 너무 곱게 달렸어요. 치자꽃과 열매를 우려서 옷감에도 물을 들이고 음식을 할 때도 예쁜 색을 넣는다는 그 치자 열매가 너무 곱게 달려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