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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태풍피해를 입은 필리핀 타나우안에 '위러브유 학교' 건물 재건착한일 2020. 4. 6. 18:23
사랑의 학교-위러브유 학교 건립
2013년 11월, 필리핀은 태풍 하이옌의 영향으로 많은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의 피해를 입게 되었어요. 그 중에
레이테 주에서는 타나우안, 타클로반, 산타페, 부라우안 등
지역들이 피해가 컸는데, 5만 명의 주민이 사는 타나우안은
사망·실종자가 약 2천 명에 달하고 건물의 95%가 전체
또는 일부 파손돼 하이옌의 최대 피해지가 되었습니다.2013년 12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제14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를 통해 필리핀 태풍
피해민 구호기금 전달식을 가졌고, 이후 위러브유는 태풍 피해가 가장
심한 타나우안 지역에 시청 측과 협의, 무너진 학교 건물 재건을 추진
하게 되었습니다.텍슨 시장
“전 세계 재해지역에서 행한 위러브유의 지원과 봉사활동을 영상
으로 보고, 전 세계 사람들과 이곳 타나우안 주민들에게 베풀고 있는
도움에 크게 감명을 받았다”
2014년, 여름내 공사가 9월 초 마무리되면서
타나우안의 학교 건물을 재건해 기증해준 국제위러브유에 거듭
감사를 표하며 감사장과 표창장을 증정하기도 했어요.새로 건립된 학교의 내부와 외부가 다 너무 밝고 깨끗하여서
학교 관계자와 학생들 모두가 너무 만족했으리라 보입니다.
필리핀 케손시티 타나우안 시장 감사장
필리핀 케손시티 타나우안 제2센트럴학교장 표창장
제럴딘 망갈리만 교장
“저희에게 교실 건물을 건립해 큰 도움을 주신 위러브유 회장님과
회원들께 모든 교직원과 학부모, 학생들을 대신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학생들은 편안한 교실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어서 무척 행복해하고
교사들도 통풍과 환기가 잘되는 교실에게 마음껏 가르칠 수 있어 매우
감사하고 있습니다.”기증식을 마치고 위러브유에서는 타나우안제2센트럴학교와 국립
타나우안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책가방을 선물해 주어서 학생들의 기
쁨은 배가 되었어요.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가 국내와 해외에서 따스한
어머니의 마음으로 실시하는 교육지원들이 앞으로 좋은 인성을 가진
어른으로 자라나는데 밑거름이 되고 있으리라 봅니다.'착한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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