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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투발루에 클린월드운동으로 환경의식 고취착한일 2020. 4. 2. 22:05
지난번 기후난민, 환경난민인 투발루에 국제위러브유운동본
부(회장 장길자)가 물탱크를 설치해줬던 것에 대해 소개했었는데
이번에는 같은 투발루에 클린월드운동 소식을 전해볼께요.투발루가 외부와 교류가 이루어지면서 유입된 플라스틱 일회용
용기들. 투발루 주민들은 이것들을 사용후 버릴 곳이 없고 소각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무분별하게 버리게 되었고, 섬 양쪽 끝에는
쓰레기 산이 점점 높아져 가는데도 쓰레기를 처리하는 방법을 모르
고 이에 대한 위기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실정이었다지요.위러브유를 통해 이루어지게 된 클린월드운동!!!
투발루에서 이제껏 단 한 번도 없었던 정화운동이라고 하네요.
푸나푸티 남쪽 마을에서는 시 관계자와 주민 등 80여 명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자발적으로 쓰레기장으로 와서 무분별하게 버
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에 다 같이 참여하게 되었어요.우리나라는 음식물, 일반쓰레기, 재활용...구분해서 버리는 입장
이지요. 그러나 환경의식, 환경에 대한 관념이 자리 잡히지 못한 몇몇
나라들은 투발루처럼 무분별하게 버려지거나 방치되는 경우도 있고,
국토가 넓은 국가들에서는 우리나라처럼 분리수거의 개념보다는 모든
쓰레기들을 한꺼번에 버리는 국가들도 있더라고요.영토가 넓지도 않았고 그 공간안에서 아이들이 뛰어 놀았다는
생각을 하니 참 안타까웠어요. 투발루에서 펼쳐진 클린월드운동은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던 주민들에게 분리수거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게
되었고, 깨끗한 환경을 미래의 후손에게 물려줘야 한다는 의식의 전환을
가져오게 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착한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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