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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네팔 슈리 치트레 포카리 중등학교 교육물품 기증 이야기착한일 2022. 10. 22. 23:40
행복한 선물이 한가득
네팔 간다키주 고르카의 시란초크 지역은 비포장도로를 달려
깊은 골짜기를 지나 출발한 지 5시간 만에 도착해야 하는 곳.
국제위러브유 네팔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교육물품을 싣고 슈리
치트레 포카리 중등학교를 향해 구불 구불 산길을 가는 중입니다.학교 운동장에는 교사와 학생, 지자체 관계자, 학부모, 마을
주민 들이 한데 모여 위러브유가 전하는 교육물품 전달식이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있지요.
이 학교는 고르카에서 가장 외딴 지역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교복 스웨터를 갖춰 입지 못한 채 가방없이 등교하고
교사들도 교육 자료가 충분치 못해서 수업하는 데 어려움이 많습니다.9월 4일, 위러브유는 모든 아이들에게 교복 스웨터와 가방을
전교생 130명에게 선물로 전달했어요.
학교에는 시청각교육을 위한 커다란 텔레비전이 설치되고
책장과 책 백여 권도 비치되었습니다.
교사들은 위러브유의 도움으로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뻐했습니다.
상기타 다칼 교장은
“국제위러브유에서 어려운 지역에 봉사의 손길을 내밀었다”
며 고마움을 전했습니다.이날 학교 측은 교육물품 기증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상기타 다칼 교장과 갸넨드라 구룽 시란초크 농촌자치단체장,
프라카시 구룽 학교운영위원회장이 서명한 감사장을
위러브유에 전달했습니다.'착한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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