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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발한 장미와 냉면외출 2022. 5. 22. 20:47
아직 5월이지만 낯 기온은 상당히 뜨거운 한낮이었어요.
휴일을 맞아 공원에 나왔더니 장미꽃이 만발한걸 보기 위
해 많은 사람으로 북적였어요.
꽃 반 사람 반이네요.
가는 길에 주택가 담장으로 잘 익은
앵두가 유혹적이고요.
이미 피었다 진 꽃들과 새롭게 피고 있는 꽃들이 가득
가득하고 꽃향도 가득하네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여유롭게 앉아 즐기지 못해 조금은
아쉬웠어요. 덥다 보니 자연스레 시원한 냉면이 당겨서
신랑이랑 같은 회냉면을 시켜 먹었지요.'외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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