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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깍두기
    냠냠 2022. 2. 9. 23:09

     

     





    지금 나오는 무가 정말 맛있지요.
    국, 찌개, 생무침, 김치류 어디에도 다 좋은 맛을 내는데
    오늘은 깍두기를 담아 보았어요.


    잘 씻어 나와서 버릴것도 딱히 없지요.
    살짝 큼직하게 썰어서 소금과 슈가당 쪼금  넣어 2시간
    가량 절여 주고요.

     

     

     

     

    살짝 절여지고 있는 무가 영롱하기까지 하네요.

    양념은 식은밤과 마늘, 생강, 새우젖, 멸치액젖을 곱게
    갈아주고, 고춧가루, 매실액 등을 넣어 섞어 두었어요.
    여기에 청양고추 하나 정도 다져 넣어서 살짝 매콤함도
    더하고 쪽파 약간도 추가했어요.


     

     

     


    절여진 무는 건져 물기를 없애고 버무리면 완성입니다.
    무가 맛있게 절여져서 맛이 좋네요.


     

     

     


    2~3일 정도 베란다에 숙성시켜서 먹으면 얼마간은
    밑반찬으로 제격이다 싶네요. 절이는 사이 신랑은 이미
    무를 작은 접시로 한 접시 집어 먹어 버렸네요.

    '아직 간도 안된걸 자꾸 먹어~~?'
    '괜찮아~시원하네~'

    사실 신랑은 이런 시점에 먹는걸 좋아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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