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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도미니카공화국·호주·짐바브웨에서 헌혈하나둘운동착한일 2021. 10. 22. 23:01
헌혈하나둘운동, 생명의 불씨
2021년 시작과 함께 전염병 확산 우려로 잠시 주춤했던 헌혈하나둘운동이
미국에서부터 다시 전개되게 되었어요.지난해 각국의 적십자사 및 혈액원 등의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제때 수혈
받지 못하는 환자들이 늘었기에 국제위러브유는 사회문제로까지 대두되는 헌혈
수급 문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려 헌혈하나둘운동의 불씨를 지폈어요.2월 21일, 도미니카공화국 산토도밍고 오에스테에 위치한 암 전문병원,
에리베르토 피에테르 박사 종양학연구소에서 국제위러브유 도미니카공화국 회원
들이 지역 혈액원의 혈액 수급을 돕고, 생명의 위협을 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건네기 위해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을 펼쳤습니다.회원들은 정부의 방역 지침을 따르며 마스크를 착용한 가운데
산토도밍고·산티아고·모카·라베가 지역 115명의 위러브유 회원들이 병원으로 모여
와 헌혈을 희망했으나 병원에서 수용 가능한 70명만 채혈에 동참할 수 있었습니다.
종양학연구소혈액원장인 라파엘 히메네스는
“위러브유 회원들이 병원을 돕겠다며 헌혈하려고 찾아왔을 때 놀랐다”
“사실 이 병원은 혈액 수요가 많아 다른 혈액원의 도움을 많이 받는다.
오늘 위러브유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
이어 청년들을 지목하고는
“이들은 우리 사회의 진정한 본보기다”
라며 무상 헌혈에 자발적으로 나선 청년들을 크게 칭찬했다.
회원들이 모두 헌혈을 마치자 병원은 위러브유에 감사장을 전달.
3월 7일, 호주 퀸즐랜드주 호주적십자사 브리즈번 헌혈센터에서 위러브유 회원 23명이
헌혈 캠페인을 진행, 헌혈 적합 판정을 받은 16명이 채혈에 성공.
이날 호주적십자사 혈액원은 장길자 명예회장과 위러브유에 ‘헌혈증진활동으로
생명을 살리는 변화를 만들었다’며 각각 감사장을 전달.
6월 27일, 짐바브웨 국립혈액원 하라레센터 입구에 헌혈하나둘운동에 참석한 위러브유
짐바브웨 하라레 회원 33명이 채혈에 성공.헌혈이야말로 물리적 거리는 멀리하되 마음만은 더욱 이웃과 가깝게....
진한 사랑을 나누는 진정한 봉사가 아닌가 싶어요.'착한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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