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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호주 홈리스 지원센터에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착한일 2021. 6. 24. 22:30
홈리스란 ?
거리에서 잠을 자는 노숙인만을 칭하는 말이 아니다. 호주 통계청은 열악하고
부적절한 주거 공간에 사는 사람, 주거 공간 사용에 자율권이 없는 경우를 다 홈리스에
포함하고 있습니다. 차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친척과 지인들의 집을 돌아다니며 사는
사람, 그 모두를 칭함. 비싼 집값, 가정 폭력, 질병, 경제적 어려움으로 홈리스가 되는
경우가 대다수다.이번 코로나19의 피해가 컸던 국가들의 대부분도 이런 홈리스 혹은 노숙인들의 수가
많은 국가들이 피해가 컸다라는 뉴스가 있더라고요. 코로나19의 장기화는 경제적인 타격이
되어 많은 실직과 그로 인해 집값(전·월세·임대료)을 감당하지 못한 이들을 길거리로
내모는 결과를 가져 오게도 했습니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각 나라 정부는 ‘가급적 집에 머물 것’을 국민들에게 당부
했지요. 하지만 홈리스들은 정부 지침을 지키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거지요. 바이러
스를 막기 위해 질 좋은 음식으로 면역력을 높이고 위생을 철저히 해야 하나 이 또한
이들에게는 어려운 실정이라는 겁니다.
주거 취약계층이 곧 전염병 취약계층이 돼버린 것입니다.2021년1월 27일, 국제WeLoveU(회장 장길자) 회원들은 코로나19로 더욱 삶이 힘겨
워진 홈리스들을 지원하기 위해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 ‘Hope Street Youth and Family
services’에 마스크 7,000장, 손 소독제 1,100(100/500ml)개를 전달하였어요.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는 취약계층과 그렇지 않는 이들을 가리지 않으니 나만
청결을 유지하고 면역력을 챙겨서 안전할 수는 없는 것이니 정말 좋은 지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나라들보다 우리나라가 이번에 코로나19 방역에 더 큰 효과를
보게된 것도 취약계층들을 지원하는 정부지원들이 잘 이루어졌다는 뉴스가
있더라고요.
위러브유의 발 빠르고 위기에 잘 대처하는 이런 소식들을 보며 역시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누구도 외롭지 않기를 바라는 봉사정신이 잘 우러 나온다는걸 세삼 느낍니다.'착한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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