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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베냉·토고 학교와 아동보호시설에 마스크 및 위생용품 지원착한일 2021. 7. 1. 19:10
발 빠른 대응
이번 코로나19를 겪으며 의료시설이 부족하고 상대적으로 위생면에서 취약한
지역과 국가들이 국제적으로도 많이 염려가 되었던 부분이지요. 의료기관은 있
어도 의료체계가 잘되어 있지 않고 사회적으로 기반이 열악한 국가들이 대응하
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었음을 언론을 통해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프리카에 위치한 베냉·토고도 역시 그러한 가운데 있었지요.
위러브유 베냉·토고 지부 회원들은 코로나19에 무방비로 노출되기 전 방역에 힘
을 보태고자 지역 내 기관 협조로 초·중·고등학교 및 아동보호시설에 마스크 및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연합 봉사가 이루어졌어요.
위생에 힘쓰다
2020년 11월 5일, 토고 국토행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원 요청에 두 지부는
소코데시 코마2 공립초등학교와 코마중고등학교, 아동보호시설 한 곳에 마스크 300장,
손 세정용 기구 5대와 손 세정제 10리터, 식료품을 기증하였고, 이 소식은 토고
'채절 D’ 신문에 소개되기도 했어요.
2021년 1월 14일, 토고 마리팀주 라크 아네호구청을 통해 제데비초등학교에 마스크
2,500장, 손 세정용 기구 8대와 손 세정제 125리터를 전달. 이 현장을 ‘토고티브이’에
방송되기도 했지요.
2021년1월 20일, 베냉에서는 리토랄주 코토누 8구청 관할 초중등학교 8곳에 마스크
800장과 손 세정용 기구16대, 손 세정제 80리터를 전달했어요.
위러브유 베냉 코토누 지부장은
수업에 집중해야 할 학생들이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원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 학생들이 마스크와 손 씻기를
통해 코로나를 이기고 전염 염려 없이 안전하게 수업받기를 바란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적절한 대응으로 이웃들의 건강을 지키고 사회를 안정되게
하는 좋은 활동들이 위러브유에서는 1년 365일 이어지고 있네요. 에너지 넘치는
좋은 활동을 실천하시는 회장님과 회원님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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