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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양질의 교육을 위해 파라과이 센트로15번 초중등학교 환경개선 및 비품 지원착한일 2020. 2. 26. 16:25
다가오는 새학기... 하지만 코로나 사태로 일주일
개학이 연기가 된 상태이지요. 빨리 잘 잡혀져서 모두가 건강하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보수 전 책상과 책장모습
2017년 12월, 파라과이 센트로15번 초중등학교는 초등 1학년~ 중등 3학년
까지 175명..그리고 소규모 부설 유치원도 운영되는데 몸이 불편한 장애 학생들을
교육하는 특수학교입니다.
특수학교인 만큼 많은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지만 바닥 타일이 떨어져나가
흙먼지가 날리는 식당, 성한 데가 하나 없는 미술실의 책상…. 턱없이 부족한
예산에 시설 보수는 엄두조차 내지 못하고, 학생들은 노후시설에서 불편과
위험을 감수하며 공부하고 있었다네요.사정을 알게 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에서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학교 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는데, 이 소식을 접한아순시온 교육청은
“소외된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힘이 되고 희망이 되는 기쁜 소식에 감사하다”며
학교 도서실에 책을 기증해 봉사에 힘을 보태기도 하였다지요.보수가 완료된 모습
-공사내용-
학교 내‧외부 페인트칠과 도서실‧미술실‧식당 보수 순으로 진행.
각 교실과 특별교실의 사물함과 낡은 책장, 책상 등 가구도 새 것으로 교체.
회원들이 일주일 간 직접 비품들을 제작하고 깨진 창문 유리를 갈고 선풍기와 전등을 수리‧교체.
식당 통로는 콘크리트 공사를 거쳐 말끔히 정비...내부에 새 식탁과 의자를 들여놓음.
도서실에는 커튼을 달고 그동안 아이들에게 꼭 필요했던 빔 프로젝터와 에어컨을 설치.마르티네스 통합교육국장은
“학교 환경이 개선되면서 아이들은 웃음을, 교사들은 감동을, 학부모는 행복을
얻었다. 위러브유의 활동은 값을 매길 수 없는 매우 의미 있는 봉사....위러브유 봉사자
들의 마음이 하나님께 닿아 기적을 일으켰다....한국에서 머나먼 이곳 파라과이 학생
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 위러브유 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어요.크리스탈도 교장은
“학교 시설이 개선된 정도가 아니라 마치 새 학교가 세워진 것 같다...위러브유는
학교가 우리의 집이라는 사실을 모두에게 일깨웠다”며 위러브유에 감사패를 수여했어요.
제15 초등유아교육센터(CEPPE)는
본 감사패를
위러브유운동본부에
수여합니다.
본 기관에서 시행해주신 훌륭한 봉사활동에 감사를 표합니다.
2017년 12월, 아순시온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가 펼치는 교육지원이 전국과 전 세계
어린이들의 미래와 꿈을 키워가는 좋은 영양분이 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착한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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