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서울보훈병원 국가유공자 위문 '사랑나누기 한마당'착한일 2020. 10. 17. 13:31
올해 초 한창 코로나로 세계적 관심이 쏠리고 한국의 방역이 세계에서
우수하게 인정을 받으면서 K- 방역용품들이 인기를 얻게 되었지요. 다른 나라에서는
만들기도 힘들고 구하기도 어려운 방역용품을 한국에서는 다른나라에 지원도 하는
가운데 과거 우리나라 전쟁에 참전하였던 고마움을 방역용품으로 전해서 세계인들에게
감사를 아는 한국이라는 좋은 인상도 심어주게 되었던 일들이 있었지요.
www.yonhapnewstv.co.kr/news/MYH20200521010600038?did=1825m
전쟁이 기억이 오래되니 자연스레 잊혀지기 쉬운 전쟁 참전용사들을
위로하는 '사랑나누기 한마당' 소식을 전해 보려 합니다.
2004년 11월, 서울보훈병원에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구,새생명복지회)는 병원에
입원해 계신 애국지사와 상이군경 등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사랑나누기 한마당'
공연을 병원 직원 30여 명을 포함해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졌습니다.
장길자 회장님께서는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와 위로를 전하고자 작은
위안의 자리를 마련했다~~이제는 국가와 국민들이 여러분을 위해
드리고 도울 때~~하루하루 즐겁고 기쁘게 지내시면 어떤 병이라도
다 떨쳐낼 수 있을 것”
이라고 환자와 가족 들을 격려하셨습니다.
새생명합창단 어린이들의 동요와 성악, 가요 등 다채로운 공연이 있
었고, 사물놀이와 꼭두각시 춤 등으로 갑갑하게 지내던 환자들에게 모
처럼 웃고 즐거이 박수로 호응하면서 위로의 잔치가 되었습니다.
전쟁에 참여했던 군인들이 후유증으로 인해 몸에 병도 많이 있고, 정신적으로도
여러가지 트라우마를 겪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난 그 일들을 기억하고
감사를 듣게 되면 지난 날을 잠시라도 보상받는 것 같아 정신적으로 조금은 치유를 받는
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오래되어도 잊혀지지 않고 사람들이
관심과 감사를 잊지 말아야 할 일들이 있지요. 원치 않는 전쟁이지만 그 전쟁에서 싸워
주신 분들로 인해 지금의 나라가 평안을 얻는 것이니 고마움을 표현해야 겠지요.
'착한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장애복지재단 우리공동체 방문 (26) 2020.10.21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외래식물 퇴치로 생태계 보호 (25) 2020.10.20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네팔 슈리슈리 초등학교 급수시설 설치 및 식수 지원으로 목마름 해소 (20) 2020.10.15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나무심기 소식만 모아 보았어요 (22) 2020.10.11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2018세계리더스보전포럼 초청 연설 (18) 2020.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