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환경오염과 맞물려 갈수록 심각해지는 물부족 현상.
아프리카 인구 8억 명 중 4억 명 이상이 깨끗한 물을 마시지 못하고
아이들은 생명을 담보로 오염된 물을 마시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많은것 가운데 물은 정말 생명의 본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우리를 둘러싼 대기 가운데도 수분이 있고,
지표면에도 물이 있으며...우리 인체에 70%도 물로 이루어져 있지요.
생명의 기본이라고 볼 수 있는 기본적인 물 공급이 어려운 지구촌
이웃들을 돕기 위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의
'물펌프 지원'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물은 곧 생명
"
아프리카의 심각한 물부족 현상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대도시는 사정이 낫지만 시골일수록 물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설령
물이 있더라도 수질이 좋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물이 부족하다보니
사람들이 오염된 물이라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마시게 되고, 그로 인해
여러 가지 수인성 질병을 앓는 악순환이 되풀이되는 실정이다.
농촌 마을인 브레맨 코코소(Breman Kokoso) 마음에는 3000명이 넘는 주민들이
마을 중앙에 있는 펌프 2 대에 의존해 생활하는 실정인데 그 한쪽에서는 빨래도
하고 목욕도 하는 냇물을 다른 한쪽에서는 식수로 마시는 마을 사람들도 있었지요.
그래서 마을 사람들은 기니충(기생충의 일종)에 감염되는 등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경우도 많았다고 하지요. 이러한 아프리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에서 브레맨 코코소(Breman Kokoso)
마을에 물펌프를 설치하고 2009년 2월 기증식을 가졌어요.
"
펌프에서 퍼 올린 지하수를 시음한 주민 오두로 핀 씨는
“수질이 참 좋다”...“기니충병 같은 질병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게 깨끗한
물을 제공해준 위러브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 마을에 정말 큰일을 해주었다.
아이들도 물을 긷느라고 학교에 지각하기 일쑤였는데 이제 일찍 가서 제대로
공부할 수 있게 됐다”고 감사와 기쁨을 전했어요.
2008년 5월, 제10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를 통해
시작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의 ‘생명의 물 보급
운동’은 가나뿐 아니라 콩고, 케냐 등지에서 계속 추진되고
있는 고마운 봉사활동이지요.
https://youtu.be/zq6kZ1Z1cKw
아직도 세계 곳곳에는 우리가 편리하게 그리고 일상적으로 누리고
있는 안전한 물 공급이 어려운 국가들이 상당히 있지요.
그들에게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에서는 꾸준히 그리고
어머니 마음으로 펼치는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일을 이어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