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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 건강보건,암 수술비 걱정 앞선 어르신께 성금 전달착한일 2020. 1. 26. 15:30
설을 통해 각자의 고향으로 부모님과 친지를 찾아뵈었던 많은
사람들이 다시금 일상으로 복귀를 위해 돌아오는 행렬속에 있을 텐데요. 안전하게
그리고 건강하게 복귀를 마치시길 바랍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열악한 건강 환경과 각종
질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 및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보건 및 의료 서비스를 제공
합니다. 전세계 헌혈 하나둘 운동을 통해 혈액 부족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경감시키고,
모든 사람들의 건강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건강보건' 분야의 봉사활동도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2005년 국립암센터의 한 병실에서 암 수술 후 치료 중인 남천우(67) 할아버지.
아직 입원 치료가 꼭 필요하다고 의사가 호통치는데도 자꾸만 퇴원하겠다고 하시는
바람에, 옆에서 간병하는 막내딸 남기순(32) 씨는 속이 상합니다."의사의 호통에도 할아버지가 퇴원을 요청하시는 것은 병원비 걱정 때문
입니다. 폐지를 수집하며 보일러도 작동되지 않는 단칸 셋방에서 혼자 살아가시던
할아버지가 식도암 판정을 받은 것은 지난 6월의 일이었습니다. 9월 8일,
수술을 받으시고 열흘 정도 중환자실에서 갖가지 보조장치에 의지해 겨우 위급한
순간을 넘기고서 지금은 일반병실에서 지내고 계십니다.
할아버지는 현재 생활보호대상자로, 1종 의료급여 대상자라서 병원비에 상당한혜택을 받는 편이지만 워낙 큰 수술에 장기입원환자라 할아버지로서는 비용을
감당하기가 어렵습니다. 십수 년 전 사별한 부인 사이에 자식이 셋 있지만 형편이
어려워 다들 은행대출조차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각종 사회단체에 도움을 요청했으나 다 거절당하고, 관공서를 통해(구)새생명복지회에서 심장병 어린이들의 수술을 지원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서는 실낱같은 희망을 걸고 2005년 10월 중순경
(구)새생명복지회 사무실로 사정을 알리며 도움을 호소하게 된 것입니다.우리 주변에는 이렇게 감당할 수 없는 어려움으로 고통하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오랜 시간
아파하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다각도로 지원과 정성 어린 봉사로
나눔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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