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에도 싸고 겨울 김장김치말고 두고 먹을수 있는 밑반찬이 필요했는데, 마트나 재래시장에 나가보니 요즘 한창 알타리가 많이 나와서 2단 사고 쪽파도 사서 담아 보았어요. 인터넷에 요리 고수님들께 조금 도움받아서 시작해 봅니다. 사과나 배를 넣어라고 하는데 저는 배도라지즙이 있어서 찹쌀풀과 양파 갈아서 썩어 양념을 만들었어요. 신랑은 이렇게 갓 담은 김치와 맛이 들은 상태를 좋아 하지요. 저는 맛이 들었을 때를 좋아 하고요. 한 동안 밑반찬이 준비되어서 든든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