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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오디가 달리는 시기인가 봅니다. 친정에 잠시 들렀더니 2~3일 전에 따서 냉동보관해 둔 오디와 오늘 인근 오디나무에서 새로 딴 오디를 가져 가라며 엄마가 주네요. 2~3일 전에 딴 오디 - 잘 익었죠. 오늘 새로 딴 오디- 아직 붉은기가 있는 오디도 보이죠. 냉동보관하지 않으면 냉장상태에서는 빨리 상해버려서 오다가 오빠에게 들러 오빠네 얼굴도 보고 나눠주고 왔네요. 오디를 우유나 요쿠르트에 갈아 먹으면 맛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