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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방글라데시 알로크 시칼로이 학교에 컴퓨터 지원착한일 2020. 5. 13. 16:28
지식과 정보의 세계를 열어주다
전 세계적으로 한국은 인터넷 보급률이 세계에서 1위라고
하지요. 이번 사태에서 온라인 수업을 진행함에 있어서도
전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처음이다 보니 다소의 어
려움은 있지만 한국이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소식
도 있더라고요.
교육은 물론 어느 분야에서든 우리나라는 모바일을 비롯해서
컴퓨터가 없는 생활은 이제 상상도 하기 어려운 실정이지요.
그러나 아직 전 세계 곳곳에는 그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들이
상당수 있더군요.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아가르가온 지역에 위치한 알로크
시칼로이 학교는 소외계층 아이들을 무상으로 가르치는 민간
교육기관으로 미취학 아동을 포함해 초등교육이 필요한 학생
총 300여 명이 다니는 규모의 학교입니다. 외부 후원을 기반
으로 운영되다 보니 학교는 늘 재정적 어려움을 안고 있어서
특히 컴퓨터가 없어 정보통신기술 과목은 아예 가르치지 못
하고 있었습니다.이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컴퓨터 5대와 전용
책상, 스피커, 멀티탭 등을 전달하게 되었습니다. 위러브유는
컴퓨터 설치를 하면서 준비해간 간식을 학생들에게 나누어주고
컴퓨터 사용법에 대해서도 알려주게 되었습니다.그 어느 누구도 소외된 아이들이 없도록 하고자 하는 위러브유의
어머니 마음을 담은 지원은 지금까지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쭈~욱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착한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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