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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설맞이 다문화가족 초청잔치로 ‘한국의 정’ 나눔(스포츠 동아)착한일 2023. 1. 19. 21:42
18일 '2023 다문화가족과 함께 하는 행복한 설 명절' 행사에는
중국, 몽골, 인도, 우크라이나,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19개국 이주외국인들이
함께 참여해서 한국 전통문화도 체험하고, 설 음식도
나눠 먹으며 어머니의 따뜻한 품처럼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는 소식입니다.1부 환영식과
2부 한국 전통문화 체험으로 이뤄졌는데,
수도권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과 위러브유 회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위로와 응원을 나눴습니다.
장길자 회장님의 환영식에서 격려사
낯선 언어와 문화, 환경에 적응하느라 애쓰고, 고향의 가족을 그리워하는
다문화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
편견을 허물고 지구별 안의 한 가족으로서,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인류애를 만들어 나가자.식사 후에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달고나만들기,
한복체험을 하고요.
한복체험에 나선 외국인들과 함께한 장길자 회장님은 옷고름을 손수
매주며 한복 입는 법을 알려주기도 하셨지요.
몽골인 어윤자르갈(43·여) 씨는
한국에서는 떡국을 먹지만 몽골에서는 만두를 먹는다.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즐겁고 따스한 시간을 보내니,
고향에서 가족들과 함께 보냈던 기억들이 되살아나 마음이
정말 좋다.
파키스탄인 샤히드 이크발(47·남) 씨는
각국 사람들과 함께하는 이런 다문화가족 행사가 자주 열려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됐으면 한다.
일본인 구츠와다 아키코(48·여) 씨는
아플 때 죽도 끓여주며 세세히 걱정해주는 한국인들의 배려와
사랑 덕분에 많은 위로를 받은 적이 있다.
많은 사람이 한데 모여 맛있는 음식을 먹으니 어머니 사랑이
절로 느껴졌다.'착한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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