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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미국 시카고 공립초등학교 방한용품 기증착한일 2022. 4. 19. 22:58
사랑으로 바람의 도시를 품다
사랑로 바람의 도시를 품
시카고는 ‘바람의 도시(Windy City)’라는 별명이 붙어 있습니다.
겨울이면 고층 건물들 사이로 바람이 더 매서워집니다.
아이들은 옷을 든든하게 챙겨 입고 학교에 오지만
형편이 어려워 따뜻한 옷을 미처 마련하지 못한 아이들도 있지요.
11월 19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미국 시카고지부
회원들이 포근한 외투를 가득 챙겨 헨리내시 초등학교를 찾아
아이들에게 선물하게된 따뜻한 소식입니다.소식을 들은 아이들은 위러브유 회원들을 맞기 위해
강당에 풍선도 달고 감사 편지도 준비하고요.아이들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각자에게 맞는 옷을 찾아 입었는데,
선물받은 외투 주머니에는 회원들이 넣어 둔 쪽지도 있었지요.위러브유는 10월 15일 ~ 11월 15일까지
외투 600벌과 방한용품(모자, 목도리, 장갑, 양말) 1,500여 개를 모아
시카고 헨리내시·벤자민메이스 초등학교에 기부했습니다.
이 활동은 ‘아동우선기금(시카고공립학교재단)’과 함께했습니다.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아이들을 보니 보는 제 마음도 다 흐뭇해집니다.
아이들이 위러브유의 따뜻한 선물을 받고 마음에 얼마나 멋진 꿈이 자라
날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구촌 교육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위러브유~~감사하네요.https://weloveuusa.org/the-warming-the-windy-city-coat-donation-cerem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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