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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에콰도르 지진 피해민들에게 구호물품 전달, 새생명 사랑의가족걷기대회착한일 2020. 3. 14. 16:06
2016년 4월, 규모 7.8의 지진으로 남미 에콰도르는 700여 명이 사망
하고 부상자도 속출, 수 많은 가옥 파손과 2만 명이 넘는 이재민을 발생
케하는 엄청난 재난을 겪었지요. 에콰도르 당국은 2010년 아이티 지진
이후 중남미 지역에서 발생한 최악의 지진이라고 밝혔어요.예전에는 한국은 지진이 없고 비교적으로 이런 자연재해로부터 안전
하다고 했지만, 최근에는 한국도 더 이상 지진으로부터 안전한 나라가
아니다라는 것을 실감케 하고 있지요.
(재)국제위러브유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지구촌 이웃을 돕기 위해
4월 24일 열린 '제17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를 통해 에콰도르에
5만 달러의 기금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삶의 터전을 송두리째 빼앗긴 주민들은 몇 달이 지나도록 상당수가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곳곳의 임시 천막촌에서 생활하고 있었는데,
지진 직후에 비해 언론이나 국제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줄어들면서 원거
주지로의 복귀가 더욱 늦어지고 있는 실정이었다지요.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는 에콰도르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현지 상황과 지원 방향을 논의하고, 피해지역 현장 답사를 거쳐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주방용품과 생필품을 지원하
기로 결정...에스메랄다스주 차망가, 무이스네, 포르테테 등 7개 지역 임시
천막촌 9개소에 가스레인지, 가스통, 대형 솥, 냄비 등 조리 시설과 도구를
지원하고 이곳에 거주 중인 644세대에 생필품 세트와 말라리아, 뎅기열,
지카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모기장을 기증했어요.현장에 함께한 미겔 알라르콘(Miguel Alarcon) 사회경제통합부
지역관리 본부장은
“물심양면으로 인도주의적 도움을 아끼지 않은 위러브유에 감사한다. 기증
받은 구호물품은 이재민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위러브유의 '빈곤‧기아해소'...'재난과 재해, 사회적 혼란으로 삶의 터
전과 생계를 잃어버린 이들의 생활 개선, 심리회복을 지원한다'....
사람들의 노력과 수고에도 불구하고 일어나는 큰 재난과 재해를 극복하고
이겨내기 위해서는 서로의 감정과 이념, 국가라는 개념이 걸림돌이 되어
서는 안된다는 것을 정말 많이 느낍니다. 국제위러브유의 모든 활동 밑바탕
에는 '어머니 마음'을 근간으로 하듯 크나큰 재난,재해에는 인류애로 돕고
함께 헤쳐 나가면 좋겠어요.'착한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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