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 계신 엄마의 소일거리이기도 하고
당뇨에 좋다고 해서 수시로 돼지감자를 캐러 다니지요.
돼지감자가 건강에 좋다고 소문이 나기도 하고,
아무데서나 잘 자라나 있어서 요즘 많은 사람들이
캐러 많이들 온다고 하네요.
캐서 손질하고 말려서 볶은것도 있고 생으로 말리기만
한 것도 있는데, 볶은 것는 물에 끓였을 때 구수하고 생인 것은 약간 쓴맛이 나지요.
이번에 보내 온 것은 말리기만 해서 생이지요.
글쎄 김치통 큰 통으로 한 통을 보내서 이웃과 나눔을 해도
1년 넘게 먹겠더라고요. 이전에 볶은 것도 아직
다 먹지 못했거던요.
tasteeat.tistory.com/283
구수한 맛을 원한다면 이 상태에서 기름 두르지
않은 후라이팬에 은근하게 볶아주면 되지요.
아래의 꽃길을 따라 이웃들에게 나눔을 하고 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