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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점심을 먹고 신랑과 가볍게 드라이브를 다녀
왔어요. 어느새 한창 벚꽃과 봄꽃들이 만개했는데
이번주가 지나면 꽃들이 다 떨어져 아쉬울것 같아서
잠시 눈에 담아 왔어요.
어제 온 비로 하늘도 모든 주변에 것들이 한결 깨끗
하게 보여서 나오기를 잘했다 싶어요.다른 사람들도 우리와 같은 마음이었는지 삼삼오오
많이 가까운 공원이랑 저수지를 찾아 낮의 따스함과
꽃들을 보며 연신 카메라를 눌러고 있어요.
사람들이 많아 여유롭게 즐기지는 못하고 돌아와서
조금은 아쉬웠어요.'외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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