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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신을 신고 공원 산책일상 2021. 3. 7. 18:10
몇 일째 흐린 날이 이어지니 기분이 자연
가라 앉았어요. 잠시 하늘이 밝아진 틈을 타서
새로 산 신발을 신고 공원에 나섰어요.
산수유도 활짝 피어나 가라 앉았던 기분이 좀 상쾌지네요.
저처럼 산수유 주변에서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보여요.
봄은 변덕스러운 날씨라 이렇게라도 외출해서 햇볕과
물이 올라 싱그러워지는 나무를 보니 한결 좋아졌어요.
곁에 커피숍에서 블루베리에이드도 시원하게 한잔
마시면서 휴일 오후를 즐겨 보았네요.'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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