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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요르단 코로나19 방역물품 및 난치병 환자 의료비 지원착한일 2021. 3. 5. 20:41
따뜻한 인류애가 넘치다
"위러브유는 한 사람도 외롭지 않길 바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생명이 위태로운 현장에 도움의 손길을 펼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요르단에는 2021년 2월 현재까지
33만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통행 금
지, 전면 재택근무 등 강경 조치가 계속되면서 요르단 내 취약계층과 난민들
의 생활은 더욱 어려워졌는데요. 이에 요르단 정부는 관련 조직을 신설, 코
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 피해 구제에 나섰어요. 요르단하심자선기구(이하
JHCO)도 그 일원으로 취약계층 지원을 도맡고 있습니아.
주한 요르단 대사관, JHCO와 협력해 요르단 내 시리아 난민을 도와온 국제위러브
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도 여기에 협력해서...1월 26일, 경기도 판교의 위러브유
본부에서 요르단 코로나19 방역물품 및 난치병 환자 의료비 전달식이 있었어요.
이날 장길자 명예회장님은 주한 요르단 대사관 측에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위생용품 세트 747개(2만 달러 상당)와 의료비 2천만 원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의료비는 한국에 체류하다 갑작스럽게 발병한 요르단 국적의 난치병 환자를
가족들이 있는 본국으로 이송, 치료하는 데 쓰여지게 됩니다.장길자 명예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순탄치 않은 상황에서도 이렇게 지원을 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가족의 마음으로 꾸준히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1월 27일, 암만의 아슈라피에 문화단지에서 지원 대상자 50명에게
코로나19 방역용품 전달식이 있었어요.
위생용품으로는 마스크와 손 세정제, 비누, 샴푸, 세제 등을 담았고,
697세트의 나머지 분은 암만, 이르비드, 마프라크, 마다바, 제라시, 아
질룬 등지의 취약계층과 시리아 난민들에게 전달되었어요.'착한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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