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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가 조금 맵지요. 그래서 국밥집에서 나오는 스타일처럼 담궈 봤어요. 무에 소금과 뉴슈가 조금 넣어서 절였어요. 양념은 찬밥에 마늘, 고추가루, 새우젓, 액젓, 생강, 매실등을 믹스로 갈아서 준비했어요. 절여진 무는 국밥집에서처럼 살짝 달고 엄마가 준 고추 가루는 살짝 매콤해서 조화가 나름 되네요. 아래 사진은 하루 정도 실온에 둔 생태인데 무에서 물이 나와서 처음 버무렸을 땐 양념이 빡빡했는데 적절하게 잘 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