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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도시락을 싸서 좋은 사람들과 외부로 나갔어요. 올 들어 제일 춥다는 오늘 말이죠~~ 감자. 계란. 맛살. 당근. 양파 등으로 속을 채운 모닝빵 샌드위치와 김밥을 열심히 만들었어요. 모처럼 많은 밥을 했더니 고두밥이 되어서 김밥이 예쁘게 모양이 잡히지 않네요. 그래도 간은 잘되서 맛은 있어요. 과일 2~3개 갈아서 음료로 싸고, 뜨거운 보온병에 물 담아서 커피, 차 등을 챙겨서 겨울 나들이를 다녀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