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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인 오늘 강원 산간에는 많은 눈이 왔다는 뉴스가 많네요. 잠시 외부로 나갔다 왔는데 여기는 비가 조용히 내려서 마치 3월에 어느날 같아요. 나무가지에 맺힌 빗방울도 영롱하게 아름답고, 잠시 걷는 외곽길에서 한무리의 참새떼의 소리도 좋은 날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