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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화장품을 그리 많이 살 일이 없어서 매장을 찾을 때도 직원이 찍어주는 스탬프를 바라보며 '저거 언제 뭘 얼마나 쓸모가 있겠나~' 했어요. 사실 작년부터 코로나로 인해 화장품 사용이 더 줄어서 대부분 기초나 피부를 위해 마스크팩을 주로 사게 되어서 정말 간혹 가는 편이거던요. 앞 뒤 어깨에 맬수있는 끈 깊이도 넉넉해서 사용하기 딱 좋겠어요. 지난번에 사은품 받을 기회였는데 적당한게 없어서 이번에 제격이다 싶은걸로 골라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