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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이 늦어서 시장을 가다가 말고 들어간 우리할매떡볶이집!! 어쩌다 보니 오후5시가 넘어가고 있었어요. 배고픈 줄을 모르다가 저녁거리를 생각하니 갑자기 배가 확 고파왔어요. 잡다하게 들어가지 않고 깔끔하니 제 취향이었어요. 적당히 맵고 적당히 달달해서 끝까지 '호호' 하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시장가는 길목에 생긴지 한달여 되는데 들어가 보기는 처음이였어요. 포장해서 신랑 저녁으로 주고 시장은 내일 다시 가기로 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