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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를 이어 오늘 날씨가 정말 화창하고 좋아요. 하던 일도 멈추고 잠시라도 나갔다 와야 할것 같은 날이지요. 근처 공원!! 살랑이는 바람결을 타고 한무리의 꽃들이 가던 이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네요. 그러고 보니 5월은 장미의 계절이더라고요. 내일은 장미로 조성된 공원을 찾아 제 계절을 맞아 만개했을 장미꽃을 보러 가야 겠어요.
올 겨울이 많이 춥다는 경고(?)를 진작에 듣고 있었는데 지금까지는 대단히 춥지는 않았던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아파트 화단에 붉은 장미도 계절을 모르고 활짝 피어 있어요. 주변의 소식통에 따르면 내일부터는 많이 춥다고 하는데 ~ 모두 모두 잘 챙겨 입으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