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손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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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어머니 사랑의 김장 나누기착한일 2022. 10. 11. 21:19
따뜻한 어머니 사랑 보양식, 김장 어느덧 쌀쌀한 바람을 마주하고 보니 겨울준비를 해야 하는 시기이구나 싶어요. 겨울준비 혹은 월동준비하면 김장이 떠오르 는데요. 일찍 준비하는 집은 11월 중순 즈음에 시작을 하더라고요. 저희도 비교적 일찍하는 편이고요. 오늘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어머니의 손맛이 담긴 김장을 해서 나눴던 소식을 함께 살펴보려 합니다. 어릴적 김장을 할 때면 식구들이 엄마옆에서 양념에 버무려진 배추잎 하나 기다리는 재미가 쏠쏠했던 기억이 나네요. https://youtu.be/tO_QodtPA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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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죽냠냠 2020. 1. 17. 20:52
엄마는 가을이 되면 많은 선물과 같은 농산물들을 바리 바리 주십니다. 배추, 무, 파, 들깨가루, 쌀....정말 어디서 이렇게 많이 준비했을까 싶도록 푸짐하게 주시지요. 그래서 가을이 지나 겨울이 되면 냉장고가 야채칸부터 냉동실까지 가득히 채워집니다. 그 중에서 겨울에 녹두죽 끓여 먹으라며 주신 녹두를 이제서야 끓여 봅니다. 엄마가 알려준 비법대로 끓였지만 엄마 손맛에는 조금 미치지 못하는것 같아요. 녹두는 특유의 고소함 때문에 자꾸만 손이 가네요. 신랑도 맛있다고 하면서 두그릇이나 먹어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