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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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감자 장아찌냠냠 2022. 3. 1. 22:20
오늘 휴일이라 엄마에게 잠시 다녀오게 되었어요. 점심 전에 도착하게 되었는데 이웃분과 오전에 주변에서 캤다며 돼지감자를 씻어 건져 두었더라고요. 모양도 크기도 다양한데 어떻게 보면 생강 같기도 해요. 엄마도 딱히 먹을려고 캔 것은 아니고 코로나로 어디 마음대로 다닐 수 없는 지금 소일거리 삼아 이웃분과 다녀왔다고 하면서 *너 갈 때 가져가라*고 해서 어떻게 활용할까 고민을 잠시했는데 장아찌를 담기로 했지요. 씻어 건진 돼지감자는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를 조금 썰어서 같이 부재료로 넣었어요. 간장, 설탕(매실액 반반), 식초, 물을 1:1 비율로 끓여 식혀서 재료 위에 부워주면 끝~~간단하지요. 위에는 금방 간장물을 부운 상태이고. 아래는 몇 시간 지난 상태인데 그럴싸하지요. 그리고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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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감자 나눔하고 왔어요냠냠 2021. 4. 2. 21:37
시골에 계신 엄마의 소일거리이기도 하고 당뇨에 좋다고 해서 수시로 돼지감자를 캐러 다니지요. 돼지감자가 건강에 좋다고 소문이 나기도 하고, 아무데서나 잘 자라나 있어서 요즘 많은 사람들이 캐러 많이들 온다고 하네요. 캐서 손질하고 말려서 볶은것도 있고 생으로 말리기만 한 것도 있는데, 볶은 것는 물에 끓였을 때 구수하고 생인 것은 약간 쓴맛이 나지요. 이번에 보내 온 것은 말리기만 해서 생이지요. 글쎄 김치통 큰 통으로 한 통을 보내서 이웃과 나눔을 해도 1년 넘게 먹겠더라고요. 이전에 볶은 것도 아직 다 먹지 못했거던요. tasteeat.tistory.com/283돼지감자차 효능돼지감자차 효능 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롭게 건강식품으로 급 부상하고 있는 돼지감자차에 대해 포스팅해볼까 합니다. 무엇보다 돼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