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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치 통조림이 있어 간단히 무 넣고 조림을 했어요. 신랑이 생선으로 하는 음식을 대체적으로 좋아해서 준비했어요. 무부터 고추가루와 간해서 20여분 졸여 줬어요. 잘되면 요 무도 맛있잖아요. 비도 조금씩 와서 국물을 조금 넉넉히 잡아서 찌개처럼 되었지만 만족스럽게 깔끔하게 저녁 한끼 먹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