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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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외래식물 퇴치로 생태계 보호착한일 2020. 10. 20. 10:54
치악산 외래식물 퇴치작업 youtu.be/PP-qwEoOtRg 외래식물은 자생력과 번식력이 워낙 강해서 급속도로 퍼지면서 다른 식물의 생장을 저해한다고 합니다. 제초제를 사용하면 토종 식물까지도 고사할 염려가 있어 수작업으로만 제거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인력란이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시골에서 어릴적 부모님께서 곡식을 심어 놓고 일정 시기가 되면 김매기(논밭에 나는 잡풀을 뽑아주는 일)를 하셨지요. 특히 풀들이 자라 씨가 떨어지면 그 이듬해는 더 많은 풀들이 자라게 됨으로 수고스러워도 적정 시기에 여러 차례 김매기를 되풀이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토종식물의 생장을 저해하고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유해한 외래 식물의 퇴치작업에 60여 명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원주지부 회원들이 팔을 걷..